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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~2022시즌 프로농구 대구 '페가수스' 전주 '이지스' 상대로 홈에서 날다
스코어 85대 65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승리하였다[대구=GNN]
 
대구 '페가수스'(한국가스공사)와 전주 이지스(KCC)의 불꽃티는 4라운드 경기에서 대구 '페가수스'는 김낙현 선수 22점,  두경민 선수 20점, 이대현 선수의 17득점과 디제이화이트의 활발한 공격에 힘입어 85대 65로 이지스에 20점의 큰 점수차로 승리하였다.

오랫만에 경기장을 찾았다는 B씨는 "코로나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너무 재미있고 활기찬 경기를 관전하게 되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싹 다 날아간 듯 하다. 너무 큰 선물을 받고 돌아간다"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.

다음 대구 홈경기는 2월3일 19시에LG를 상대로 열린다.  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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